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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부산·경남

이케아 동부산점 & 웨이브온 커피

by @taco@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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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통도사를 거쳐 이케아로 향한다

 

통도사에서 이케아 동부산점까지의 거리는 50km, 40분 정도 걸린다

 

 

 

2020년도 2월에 오픈한 이케아 동부산점!!

 

부산 기장군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 최대 가구업체인 이케아(IKEA)는

 

한국에서 광명점에 이어 부산에 2번째로 오픈을 했다

 

현재는 기흥점, 고양점까지 총 4곳이다

 

 

 

대구 경북권에도 하나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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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아 동부산점을 첫 방문했을 때는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 내부 주차장은 커녕 외부 주차장도 자리가 없어

 

주차하느라 한참 헤맸던 기억이 난다

 

 

 

1년 10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 당시 보단 확실히 쇼핑하기에 더 여유로웠다

 

 

평일이었지만 내부 주차장에 여유가 꽤 있었다

 

 

 

주차장에서 매장 들어가는 길

 

 

 

이케아의 고향 "스웨덴 스몰란드"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10년이 넘었다

 

 

이사갈 생각보다는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할 계획이다 보니

 

이번 방문을 통해 리빙 트렌드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들어서자 마자 싼 가격으로 눈길을 끄는 식품보관용기

 

 

 

 

 

 

전시된 싼타 인형들을 보니

 

어느 덧 크리스마스 시즌이 성큼 다가온 게 느껴진다

 

 

 

 

 

작은 거실 인테리어

 

 

 

 

 

스탠드 전등이 맘에 든다

 

 

 

 

 

이것저것 간단히 작업할 수 있는 테이블로 활용하면 괜찮을 듯 하다

 

 

 

 

침대 옆 간이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스탠드 전등

 

따뜻한 느낌이 든다

 

 

 

 

 

 

벽면에 전시된 액자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내 시선을 끌어당긴다

 

 

 

 

 

와이프가 많은 관심을 가졌던 주방 인테리어

 

 

 

심플하다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책장

 

한 벽면을 가득 채워보고 싶다

 

 

 

 

젊은 감각의 식탁 테이블

 

 

 

 

겨울철 크리스마스 기분 물씬 풍기는 식탁 장식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용 촛대 위 양초까지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꽤 높은 키를 자랑하는 사무용 테이블

 

불편하지 않을까, 아니 오히려 업무에 집중하기 더 나을려나..

 

 

 

 

 

각종 도구들 참 깔끔하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게임용 책상과 의자, 듀얼모니터

 

전면의 2채널 스피커까지..

 

게임할 맛 나겠다

 

 

 

 

엔헤트(ENHET) 욕실 가구 세트

 

 

이케아의 모듈식 욕실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하는데

 

이사할 때 분리해서 가져갈 수도 있다고 한다

 

 

 

 

 

이제 우린 10번까지 왔다

 

지금까지 반쯤 본 것 같다

 

 

1. 쇼룸 입구     2. 거실     3. 거실 수납     4. 다이닝     5. 주방

 

6. 서재     7. 침실     8. 옷장&수납     9. 욕실 가구     10. 어린이 이케아

 

 

 

 

 

이케아 레스토랑 & 카페

 

 

들어오기 전 점심을 해결한 상황이라 

 

가볍게 지나쳐 간다

 

 

 

 

찻잔, 받침에 관심을 보이는 와이프

 

 

 

중간에 와이어로 길게 걸린 액자가 맘에 든다

 

 

 

 

 

이케아 독서등

 

뒤로 무드등과 각종 조명이 보인다

 

 

 

 

 

 

 

곰돌이 인형과 함께 예쁘게 전시된 크리스마스 선물들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내려가면

 

 

 

천정 높이가 엄청난 창고형 매장이 나온다

 

 

 

한쪽에 보이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지나면

 

 

 

 

계산대가 나온다

 

 

 

소소하게 구입한 것들 중 하나인 옷걸이을 들고 좋아라 하는 와이프

 

 

 

2시간 정도 둘러본 것 같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기장에서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웨이브온 커피(WAVEON COFFEE)

 

 

여기서 멀지 않은 것 같아 들러보기로 한다

 

 

 

 

 

이케아에서 18km 정도로 30분 내 거리에 있다

 

 

 

 

 

웨이브온 주차장에 도착해서

 

 

 

 

주차장에서 바라본 웨이브온 건물 정면모습과 왼쪽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이 곳 카페는 2018년 한국 건축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건물이라고 한다

 

블록을 쌓아놓은 듯한 모양으로 

 

어떤 자리에서도 바다를 잘 볼 수 있도록 지어졌다고 한다

 

 

 

주차장은 2군데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만큼 여유가 있었다

 

주차 안내하시는 분도 계신다

 

 

 

 

입구에 형형색색의 전등이 눈길을 끈다

 

 

 

입구 벽에 붙여져 있는 조형물

 

"Relax on the Wave"

 

파도 위에서 휴식이라는 의미인가..

 

 

 

 

 

 

영업시간은 10:00~24:00까지

(마지막 주문 23:00까지)

 

 

커피나 음식을 구매해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

 

 

 

 

메뉴판

 

 

난 아보 카페 라떼, 와이프는 망고 요거트를 시켰다

 

 

 

 

 

 

다양한 케익과 쿠키

 

 

 

 

한쪽엔 캡슐커피와 커피잔도 판매하고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우린 1층 야외로 나갔다

 

 

 

 

야외로 나가면 멋진 바다뷰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좌식 소파들이 많이 놓여져 있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이미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힐링 중이었다

 

 

 

우리도 그닥 나쁘지 않은 자리를 차지하고 편하게 누웠다

 

오래 있기엔 날씨가 약간 쌀쌀한 편이었지만

 

그래도 좌석은 엄청 편한 편이었다

 

 

 

 

누워서 보이는 바다 경치

 

 

 

 

바다를 보면서 힐링하기 정말 좋은 장소인거 같다

 

 

봄이나 가을, 햇살이 좋은 날 오면 정말 최상일 것 같다

 

물론 사람들도 엄청 많겠지만...

 

 

 

 

 

조금 쌀쌀한 날씨였지만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하지만 내가 시킨 아보 카페 라떼

 

정말 먹기 힘들었다

 

왠만해선 남기지 않는 편인데...

 

남기고 왔다..ㅜ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힐링하기 좋은 카페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찾을만한 곳이란 생각이 든다

 

 

 

메뉴 선택만 괜찮았다면 정말 더 좋게 기억할 만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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