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강원도

[강릉] 커피맛집 카페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taco@ 2022. 10. 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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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1박2일을 보내고

 

양양 낙산사를 거쳐

 

강릉 테라로사 경포호수점에 들러보기로 한다

 

 

몇년 전 테라로사 커피공장 본점을 방문했을 때의 좋았던 기억으로

 

이번엔 또 다른 지점을 방문하는 것이다

 

 

 

 

 

양양에서 강릉으로 가는 중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

 

경포해변 오션뷰나 경포호수 레이크 뷰

 

어느 쪽을 선택해도 만족스러운 호텔!!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가 보이니 거의 다 온 거 같다

 

 

 

 

 

도착하니 역시나 건물 앞에는 주차할 곳이 없다

 

주차공간이 많이 좁은 편이었다

 

 

 

 

 

다행히 인근 공용주차장이 있었다

 

테라로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녹색도시체험센터 주차장이다

 

 

주차공간은 아주 널널한 편

 

 

 

 

 

맞은편에 m340i 포르티마오 블루가 보인다

 

좀처럼 보기 드문데..

 

왠지 반갑다^^

 

 

 

 

 

비가 와서 땅이 조금 젖어있다

 

카페까지 거리는 100m 정도로 그리 멀지 않다

 

 

 

 

 

'한길서가'

 

북스토어가 들어있는 모양이다

 

 

 

 

 

특이한 입구

 

 

 

 

 

들어가는 입구의 인테리어가 감각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도 나중에 다먹고 나갈 때 인증샷 한 장 찍고~

 

 

 

 

 

 

 

 

 

 

 

 

 

 

 

내부에 들어서면 바로 접할 수 있는 모습

 

 

 

벽면 가득 채운 외국잡지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먼저 눈길을 끈다

 

 

짙은 검정계열의 책장과 다채로운 색상의 책들이 어울려

 

뭔가 이국적인 느낌도 살짝 든다

 

 

 

가운데에는 마주보고 앉을 수 있게끔

넓고 긴 테이블이 놓여 있었다

 

 

 

 

 

 

일단 먼저 주문을 하고

 

한쪽 모퉁이에 자리를 잡았다

 

 

 

 

 

앉아서 다시 보니 확실히 미국식 북카페 느낌이 든다

 

 

 

 

 

책장을 자세히 보니 음반도 꽂혀 있는 것 같다

 

꺼내 구경할 수는 없도록 비닐포장이 그대로 되어 있어서

 

디피 및 인테리어용으로 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문한 라떼와 베네수엘라 초콜릿

 

엄청 맛있다 까진 아니어도 특별히 나쁘지도 않았다

 

 

 

 

 

 

테이블이나 자리가 그렇게 편하다고 할 수 없지만

 

눈으로 보는 실내 공간과 인테리어가 무척 예쁘다 보니

 

전반적으론 좋았다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좀 더 분위기를 즐겼겠지만

 

우린 먼 길을 가야 하는 상황

 

 

커피를 다 마신 후

 

한바퀴 둘러보고 나가기로 한다

 

 

 

 

 

통창뷰와 한쪽 벽면을 차지한 책장과 다양한 책들

 

 

통창 밖으로 조그마한 호수와

 

내가 주차한 녹색도시체험센터가 보인다

 

 

 

 

 

 

 

 

 

 

화장실 앞

 

의자인가 싶기도 한데 뭔지 모르겠다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서점이 있고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넓직한 테이블과 의자들이 놓여 있었다

 

 

 

 

 

하지만 서점이 그리 넓지는 않아서

 

다양한 책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하1층은 어린이 도서관이라 내려가 보질 않았다

 

 

 

 

 

테라로사를 나와서 다시 주차장으로 가는 길

 

많이 어둑해졌다

 

 

 

 

2022년 10월

 

1박2일간의 알찬 강원도 여행을 마치고

 

이젠 집으로 열심히 달려야 할 시간이 왔다

 

 

 

조만간 또 다시

 

방문해야겠다는 혼자만의 기대감을 가지며

 

아쉬운 맘을 뒤로 하고

 

내 애마의 잠을 깨웠다

 

 

 

 

 

 

열심히 달린 후 휴게소에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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