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자전거 여행기

[브롬톤 부산여행 #4] 청사포에서 해운대까지 | 스타벅스 해운대 달맞이점 들르다

@taco@ 2023. 10. 1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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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앞 브롬톤

  


  

점심을 먹은 후 다음 일정은
달맞이 고개를 지나 해운대로 가는 것
생각보다 시간이 꽤 지체되어서 바로 이동을 했다
하지만 점심을 너무 많이 먹었나..

배가 불러서 몸이 생각만큼 따라주진 않는다
좁은 도로에 이동차량 많다는 이유로 일단 끌바 시전~
 
 
 

 해변열차가 다니는 선로 바로 위로는
스카이캡슐이라는 2~4인용 열차가 다니고 있다
앙증맞게 귀엽다
하지만 편도 2인 35,000원으로 가격은 많이 비싼 편!
 
 
 

그린레일웨이에서 자전거는 끌고 가야 된다

카카오맵에서 이동수단을 자전거로 설정해 검색하니
달맞이고개까지 단축길이라며

그린레일웨이(데크길)로 안내해 준다
하지만 데크길에선 자전거를 탈 수 없다
그래서 그냥 끌고 가기로 한다

 
 

날씨가 더워 최대한 그늘진 곳으로 걷는 중

날씨가 더워 최대한 그늘진 곳으로 걷는 중

 
 

해변열차와의 인증샷

 해변열차가 지나갈 때 인증샷은 못 참지~
 
 
 

길없음 안내표지판

근데 300~400m 걸었나...이게 웬일~~
공사중이라며 데크길이 차단되어 있다
등산로로 우회하라고 한다 ㅠㅠ 

 
 
 

막혀 있는 데크길

 막혀있는 데크길
더 이상 길이 이어지지 않는다
 
 
 

완전 산길인 우회도로

 우회도로는 완전 산길이다
자전거와 함께 하는 건 도저히 무리
안 그래도 더운 날씨에 힘들게 걸어왔는데...

힘이 쭈욱 빠진다 ㅠㅠ

 
 

청사포까지 되돌아 가는데 300m

다시 청사포 쪽으로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
오늘처럼 더운 날 자전거를 끌바하면서

300m를 걷는 건 고역이다 

 
 
 

데크길을 벗어나 계속 끌바 중

 데크길을 벗어나 계속 끌바 중

 
 

브롬톤으로 오르막길은 많이 힘들다

 외장 4단으로 개조된 브롬톤이지만
오르막을 오르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힘들다고 징징대는 중

시간도 많이 지체되었고
갈길은 먼데
벌써 힘들어 못가겠다고 징징거리는 중
  
 
 

스타벅스 해운대달맞이점

 그래도 어르고 달래가며
겨우 스타벅스 해운대 달맞이점까지 왔다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아이스라떼와 딸기라테 마시는 중

 야외 테이블에 앉아
땀 흘린 후 시원한 아이스라떼와 딸기라떼를 마시니
정말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듯 하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 아래서 오가는 차들을 보며

화창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런 거구나

하는걸 다시 한번 느끼며
오가는 차들을 한없이 쳐다본다

 
 

다시 브롬톤을 타고 해운대를 향해

충분히 쉬었으니 이제 다시 출발해 볼까~
 
 
 

엘시티 빌딩을 바라보며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엘시티 빌딩을 바라보며~
 
 
 

해운대 바다가 보이기 시작

어느덧 해운대 바다가  보이기 시작한다

 
 

엘시티 빌딩 앞 도착

 멀리서 너무나 쉽게 눈에 띄던

엘시티 빌딩에 도착하자 마자 사진부터 찍는다
 
 
 

해운대 엘시티

엘시티 빌딩은
해운대에 위치한 3개의 마천루 단지이다
50m 앞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있고
2km 떨어진 곳에는 마린시티가,

그리고 4km 떨어진 곳에는 센텀시티가 있다
해운대 일원을 국제적 관광 휴양 도시로 만드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3년 착공하여 2019년 완공되었다
 1개의 랜드마크 타워와 2개의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101층의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는
123층의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평화로운 해운대 해수욕장

 너무나도 바쁜 시기를 보내고
이제는 평화로움을 주고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
  
 
 

엘시티를 다시 한번 올려다 보며

 다시 한번 엘시티의 위용에 놀라며
고개를 한없이 뒤로 제쳐본다
 
 
  

다시 해운대 해수욕장 중심으로 이동

 그리고 다시 해운대 해수욕장 중심으로 이동한다



해운대에서의 라이딩

해운대 해변가에서의 라이딩
 (사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해변가에선 라이딩이 금지다)

 


  
 
부산 여행의 색다른 재미를 준 브롬톤
 해운대를 떠나기 전 브롬톤과 함께 남긴 사진 몇 장을

추가적으로 더 올려본다
 

 

 

빨간색 영문 해운대 조형물을 배경으로

 빨간색 영문 해운대 조형물을 배경으로
 
 
 

엘시티 빌딩을 배경으로

 엘시티 빌딩을 배경으로
레이싱그린과 챕터3
 
 
 

 역시 엘시티를 배경으로
레이싱그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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