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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취미/영화 감상기

[서부영화 추천] 맞설수록 뜨거워진다! 마지막 결투의 시간 <3:10 투 유마>

by @taco@ 202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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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투 유마 : 네이버 검색

'3:10 투 유마'의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기본정보

 

★ 장르 : 서부극, 액션

★ 개봉 : 2008. 2. 21.

★ 상영시간 : 122분

★ 감독 : 제임스 맨골드

★ 출연 : 러셀 크로우, 크리스찬 베일

★ 평점 : IMDb(7.6), 네이버(8.42)

★ 관객수 : 4만명

★ 제작비 : 5,5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7,000만 달러

★ 감상 가능 플랫폼 : U+모바일tv

 

★ 시놉시스 : 서부 일대를 두려움에 몰아 넣은 악명 높은 전설의 무법자 벤 웨이드(러셀 크로우)가 아리조나 주에서 체포된다.  번번이 벤 웨이드에게 거액의 돈을 탈취당했던 남태평양 철도회사는 벤 웨이드를 교수대가 있는 유마의 법정에 세우기 위해 3시 10분 유마행 죄수호송열차에 그를 태울 호송대원을 모집한다.  댄 에반스(크리스찬 베일)는 생계를 위해 이 호송단에 자원을 하고, 3시 10분 유마행 열차에 도착하기 까지 주어진 시간은 단 72시간!! 벤 웨이드의 끈질긴 탈출시도와 그의 부하들의 필사적인 추격 속에 호송대원들은 하나둘 목숨을 잃어가는 데...

 

 

 

 

 

 영화리뷰

 

★ <3:10 투 유마>는 제임스 맨골드의 2007년 서부 영화로, 제목의 의미는 3시 10분 발 유마 행 열차를 말한다

   - 1953년 동명의 단편 소설이 원작이며, 1957년 <결단의 3시 10분>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된 적이 있다

   - 2000년대 새로이 유행한 폭력적인 서부극 중 초창기 작품으로, 이 영화 이후 나온 서부극들은 일정 이상 잔혹한 표현을 동반하게 된다

 

★ 소재 자체는 지극히 평범하다 할 수 있지만, 내용이 전개되는 방식과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인해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지루함을 느끼기 힘들다

 

★ 가장 좋아하는 배우들인 '러셀 크로우'와 '크리스찬 베일'이 출연하는 영화!! 그것도 서부극으로~

   - 원래 톰 크루즈와 에릭 바나가 주연으로 캐스팅 얘기가 나오던 중 제작사인 콜롬비아 픽쳐스가 물러나면서 배우들도 모두 중도 하차하고

   - 새로운 제작사와 감독으로 출발하면서 '러셀 크로우'가 가장 먼저 캐스팅 된다.  그리고 '러셀 크로우'와 감독, 제작자들의 만장 일치로 '크리스찬 베일'을 캐스팅 했다고 한다

 

★ "돈" 보다는 "신념"

   - 전쟁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채 살아가던 댄(크리스찬 베일), 생계수단 유지를 위해 200불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벤(러셀 크로우)을 죄수호송열차에 태우는 임무를 맡는다

   - 호송대원들이 죽어나가고 마지막 시간이 다가올 무렵 악당들의 숫자가 많아지자, 도움을 약속했던 보안관 일행들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꽁무니를 빼는 모습이 나오는 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댄은 달랐다

   - 벤은 댄에게 지급받을 돈 200불 보다 더 많은 돈인 1,000불을 주겠다고 약속하나, 댄은 고민 끝에 거절하며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들에게 아버지로서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돈이 아닌 신념을 택한다

   - 그런 결정을 한 댄을 바라보며 자신이 꿈꿨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게 된 벤이 영화의 막바지에서 반전을 이끌어내는 부분은 가히 평범한 영화라 보기는 힘들 듯 하다

 

★ 약간 아쉬운 점!~

   - 영화의 주제를 드러낸 것은 댄(크리스찬 베일)이었지만, 영화 흐름상 영웅은 결과적으로 벤(러셀 크로우)이 되어 버린 것 같다는 점

   -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영화의 중심은 벤보다는 댄에게 포커스가 끝까지 맞춰졌으면 어땠을까...

 

★ 공감되는 리뷰

   - 크리스찬 베일에게서 아버지를 느낀 러셀 크로우의 회개

   - 충직했던 찰리 프린스~ 하지만 너무나 어이없이 불쌍했던...

   - 자식 키우기 쉽지 않다. 아들의 눈에 영원히 남을 아버지의 모습!

 

 

 

이미지 출처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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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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