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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상

[GR2, 일상] 2024. 8월 어느 월요일!! 대구에서 대전까지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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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가 조금 넘은 새벽녁, 동대구역 도착

 

 

 

 

 

 

 

 

동대구역 바로 옆에는 신세계 백화점이 있다

메가박스 돌비시네마관도 있어서 종종 방문하는 곳

 

 

 

 

 

 

 

 

 

 

 

 

 

 

 

역 대합실로 들어서면 새벽녁부터 부산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여행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월요일이니만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대다수일테다

나만 힘든게 아닌 것 같다

 

 

 

 

 

 

 

 

기차를 탈때마다 한번도 거르지 않고 라떼 한잔은 필수~

힘든 출근길...정신 좀 차려야지 ㅠ

 

 

 

 

 

 

 

 

타는 곳은 12번 플랫폼, 항상 여기다

 

 

 

 

 

 

 

 

코레일유통에서 운영하는 스토리웨이

철도이용객들을 위해 식음료 등 고객편의를 위한 각종 상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이다

난 항상 커피를 들고 있는 편이라 이용할 일이 없다

그냥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 한번씩 볼 뿐!

 

 

 

 

 

 

 

 

 

 

 

 

 

 

 

 

 

 

 

 

 

 

 

 

 

 

 

 

 

고객대기실에는 에어컨이 있어서

아침부터 느껴지는 뜨듯미지근한 더위를 잠깐이나마 피하는 데는 제격이다

 

 

 

 

 

 

 

 

드디어 열차는 도착하고...

 

 

 

 

 

 

 

 

예약해둔 자리를 찾아간다

 

 

 

 

 

 

 

 

KTX를 타면 동대구에서 대전까지 46분만에 간다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요즘은 가끔 전자책을 보기도 한다

 

 

 

 

 

 

 

 

대전역에 내려 지하철을 타기 위해 광장쪽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다 보면 왼쪽에 성심당이 보인다

평소엔 엄청 긴 대기줄이 있지만 지금은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은데다 아침 출근길이라 한산한 모습이다

빵을 살려면 지금 사야 되는데...그럴 처지가 아니다

 

 

 

 

 

 

 

 

지하철은 역에서 나오면 바로 이어진다

 

 

 

 

 

 

 

 

지난 17일로 끝난 영시축제를 홍보하는 포스터가 아직 지하철 역사 내 곳곳에 붙여져 있다

 

 

 

 

 

 

 

 

20여분 지하철을 타고 온 후 정부청사역에 내려

이젠 버스를 타기 위해 둔산경찰서 쪽으로 나간다

 

 

 

 

 

 

 

 

둔산경찰서 쪽 버스 정류장

주로 301번을 타는 편인데 제일 자주 오는 것 같다

 

 

 

 

 

 

 

 

맞은 편에는 대전지방보훈청과 통계교육원이 있다

 

 

 

 

 

 

 

 

드디어 목적지 도착

2시간 가량의 나름 긴 여정이다

 

 

 

 

 

 

 

 

이제 출근해야지~

월요일은 정말 피곤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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