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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3_필리핀(보라카이)7

아듀!~ 보라카이(야자수 가득한 화이트비치의 새하얀 모래, 에메랄드빛 투명한 바다) 호핑투어를 마친 후 리조트 실내수영장에서 잠깐 휴식 중                     이제 샤워 후 그 유명한 일몰을 보기 위해 화이트비치로... 그리고 다시 디몰로 가서 저녁을 먹으며 보라카이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낼 예정이다           늘 조식을 먹던 이젠 꽤 익숙해진 식당을 지나면           아름다운 화이트비치가 펼쳐진다 슬슬 해가 지고 있다           이제 언제 다시 올까 싶은 보라카이에서 최대한 많은 사진을 남겨보고자 한다                                                                   마지막 해가 지는 모습에 아쉬움이 더해간다  사진찍는 걸 멈추고 보라카이의 멋진 일몰을 감상해본다                    .. 2024. 5. 16.
[보라카이 여행] 보라카이에서의 마지막 액티비티, 최고의 물놀이 호핑투어 내일이면 보라카이를 떠나는 날이다 오늘은 보라카이에서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날   우린 액티비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호핑투어를 하기 위해  아침 일찍 조식을 먹고 약속된 장소로 이동했다                   미리 예약해둔 현지 투어업체 가이드를 따라 화이트비치로 이동 중~           같은 시간대에 신청한 사람들과 함께 사전 설명도 열심히 듣고           우리가 탈 배를 기다리는 사이... 스콜성 비가 내린다 가이드 말로는 이런 비는 곧 그친다고 한다 오히려 햇볕이 없는 게 피부가 덜 타고 놀기에 더 낫다는...            드디어 호핑 요트를 타고~ 현지 스태프들이 출발과 함께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예쁜 포즈를 취하라고 하며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고..           .. 2024. 5. 15.
[보라카이 여행] 키홀(일릭-일리간 비치), 시티몰, 루호산 전망대 [2023.12월_보라카이 여행 세째 날] 오늘은 버스를 타고 보라카이 섬 구석구석을 둘러볼 생각으로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섰다 오전에 푸카비치를 방문했었던 우리는 다음 일정을 위해 호호버스를 다시 탔다 다음 우리가 갈려는 목적지는 키홀(Key Hole) 키홀은 뉴코스트 지역에 있다 버스는 우리를 내려주고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간다 여기서 내린 사람은 우리 뿐이었다 잠잠하던 날씨가 키홀 쪽으로 다가갈수록 모자가 날려갈 정도로 바람이 강하게 분다 드디어 도착한 키홀 사실 버스에서 내려 얼마 걷지 않는다 쿠조의 열쇠구멍이라고도 불리우는 키홀 열쇠구멍 같아 보이진 않는다 막상 가까이 와서 보니 별거 아닌 느낌이다 바로 앞까진 못가게 쇠사슬로 차단되어 있었다 기대에 못 미치지만 그래도 사진은 한장 남기고 간다 아쉬.. 2024. 3. 21.
[보라카이 여행] 호호버스 타고 나만의 인생비치 푸카비치(Puca Shell Beach)로.../코코넛음료는 거들 뿐 [2023.12월_보라카이 여행 세째 날] 오늘은 물놀이 보다는 버스를 타고 보라카이 섬 구석구석을 둘러볼 생각이다 워니는 오늘 하루만큼은 혼자서 자유일정을 가지고 싶다고 해서 각각 따로 움직이기로 했다 숙소에서 바라본 리조트 내 수영장 이른 아침시간대라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 우여곡절 많았던 어제의 프리다이빙은 깔끔하게 잊고 오늘의 새로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가벼운 옷차림 후 조식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한다 그전에 지금껏 제대로 보지 못했던 리조트 내 수영장을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이리저리 둘러보기도 했다 생각보다 꽤 작은 느낌이나 야자수 나무와 잘 어우러져 보기에 예쁘기는 하다 애들이 있다면 가볍게 물놀이 하기엔 좋을 듯 하다 기분좋게 느긋한 조식을 먹고 화이트비치를 보러 나가본다 오늘도 역시나 화.. 2024. 3. 12.
[보라카이 여행] 화이트비치 앞바다에서의 프리다이빙, 디몰 태국식당 '타이바실' 오늘은 별다른 일정 없이 오전 오후 각 2시간 반씩 프리다이빙만 할 예정이다 지난 여름 두류다이빙풀장을 몇번이나 들러서 나름 5m 수심에 적응하기 위해 꽤 많은 연습을 했는데... 바다에서의 다이빙은 오늘이 처음이다 와이프도 워니도 다들 많이 긴장된단다 ㅎ 리조트에서의 아침 식사를 마치고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디몰에 도착했다 디몰 앞 툭툭이들~ 숙소에서 디몰까지 툭툭이 비용은 100페소다 한화로 약 2,400원 정도 기본요금인 듯 하다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다 저녁에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과 툭툭이들이 오가는 곳인데 지금은 한적하기 이를데 없다 시간여유가 약간 있어서 디몰 안으로 들어가본다 여기도 한적하기는 다를 바 없다 제일 먼저 태국음식점이 눈에 띈다 'THAI BASIL(타이바실)' 급 검.. 2024. 2. 20.
[보라카이 여행] 헤난 프라임비치 리조트, 식당, 화이트비치 [2023_보라카이 여행 둘째 날] 오늘은 프리다이빙 하는 날!! 오전 오후 각 2시간 반씩 예약을 해 놓았다 다른 일정은 없다 지난 여름 두류다이빙풀장을 몇번이나 들러서 나름 5m 수심에 적응하기 위해 연습을 했는데... 오늘에서야 바다에서 처음 다이빙을 해보는 것이다 와이프는 아침에 눈을 떠자마자 오늘은 엄청 설레이며 긴장되는 하루가 될 것 같다나...ㅎ 일어나자 마자 우린 조식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향한다 숙소인 헤난 프라임 비치 리조트의 메인 로비!!~ 성탄절 장식품들이 눈에 띈다 무더운 열대지방이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약간이나마 느끼게 해준다 아침부터 습도가 엄청나다 헤난 프라임 비치 리조트의 식당은 메인 건물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식당은 화이트비치와 바로 이어져 있었다 정말 이국적이.. 2024. 2. 19.
[보라카이 여행] 대구에서 칼리보 공항, 그리고 보라카이 섬까지의 긴 여정~ [2023_보라카이 여행 첫째 날] 2023년도 어느듯 10일 정도 남은 채 한참 추위가 맹위를 떨치던 어느날... 우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을 떠났다 아마 워니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은 이번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저녁 11시 40분 대구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아침 7시 1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다 김해에서 출발하는 오후 비행기도 있지만 보라카이 도착시간대를 고려해 조금이라도 더 보라카이에서의 효율적인 일정을 갖고자 선택한 것인데 확실히 잠을 제대로 안자고 밤새 움직이는 건 나이 먹고 못할 짓인 것 같다 고속버스를 기다리며... 이때까진 컨디션 좋아보인다 ㅎ^^ 들뜬 마음에 전혀 피곤함을 못 느끼는 것이겠지만.. 버스를 탔으니 이젠 인천..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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