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여행

[캐논 5D] 2006. 11월_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 야경

반응형

 
 

Canon 5D f/9 10s 32mm ISO100

 
 
경주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 중 하나인
 
'동궁과 월지'
 
 
많은 사람들에겐 안압지란 이름으로 더 익숙하기도 한
 
통일신라 시대의 궁궐 유적지이다
 
 
경주여행에 있어선 필수코스!~
 
 
 

주       소 : 경주시 원화로 102 안압지

운영시간 : 매일 09:00 ~ 22:00 (입장마감 21:30)

입 장 료 : (어른) 3,000원   /   (군인&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주 차 장 : 바로 앞 무료주차 가능 

 
 
 
 
 
 
 

Canon 5D f/8 10s 85mm ISO100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동궁과 월지는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엔 아름다운 반영샷을 찍을 수 있다
 
 
 
 
 
 
 

Canon 5D f/16 5s 46mm ISO100

 
 
1980년 발굴된 토기 파편을 통해
 
신라시대에 이 곳을 '월지'라고 불렀다는 것을 알게 되어
 
2011년 부터 '안압지'란 이름을 '동궁과 월지'로 변경해 부르게 되었다
 
 
 
 
 
 
 

 
 
신라 때는 수십 개 전각이 늘어서 있었지만
 
지금은 3개의 건물만 복원되었고
 
나머지는 울타리를 쳐놓고 주춧돌만 보존하고 있다
 
 
우리가 보고 있는 멋진 건물들은 다 복원된 건물들이다
 
 
 
 
 
 
 

 
 
뒷편으로는 대나무 산책로가 예쁘게 잘 조성이 되어 있어
 
조용히 산책하기가 참 좋고
 
중간중간 마련되어 있는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 가는 것도 좋다
 
 
 
 
 
 
 

Canon 5D f/8 8s 30mm ISO100

 
 
동궁의 동쪽에 있는 월지(안압지)는
 
사실은 좁은 연못을 넓게 보이게 하기 위해
 
서쪽과 동쪽의 높이를 다르게 하고 동쪽의 라인을 구불구불하게 만들어
 
어디에서 봐도 연못 전체가 보이지 않도록 하는 등
 
엄청나게 신경을 써서 만든 조경예술의 극치라 할 수 있다
 
 
 
 
 
 
 

 
 
곳곳에 조명이 적절하게 잘 배치되어 있어서
 
낮보다는 밤에 방문하는 게 더 낫다
 
 
 
 
 
 
 

Canon 5D f/13 8s 32mm ISO100

 
 
주변의 소나무와 화려한 조명
 
그리고 못 위로 선명하게 반영되어 비쳐지는 고궁의 모습
 
 
해마다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무거운 삼각대를 들고
 
이 곳을 찾는 이유인것 같다
 
 
 
도시의 화려한 빌딩숲 야경과는 또 다른
 
은은한 멋이 느껴진다고 할까...
 
볼수록 차분해지는 그런 느낌을 받게 된다
 
 
 
 
 
 
 

Canon 5D f11 10s 34mm ISO100

 
 
전체적으로 한바퀴 둘러보며 여유있게 사진을 찍을려면
 
넉넉하게 1시간이면 충분하다
 
 
 
 
 
 
 

 
 
경주를 방문하게 된다면
 
밤에는 꼭 동궁과 월지(안압지)의 야경을 보고 가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해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