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대구 근교 경치 좋은 대형카페 하우스소서(Haus so seo)

 

 

 

야외 정원과 멋진 방갈로가 인상깊었던 대형카페

성주 나들이의 마지막을 핫플레이스로 소문난 카페 하우스소서(Haus so seo)에 방문한 후

사진 및 후기를 남겨본다

 

 

ㅇ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연중무휴),  라스트 오더 20:30
ㅇ 실내 반려견 출입불가, 리드줄 한 상태로 야외는 가능
ㅇ '소서집'이란 성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밝을(소) 마을(서)라는 의미를 담아 마을(성주)을 밝게 비추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밝고 편안함,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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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의 안내를 받아 찾아간 곳이지만

가는 중에도 이 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하우스소서는 상당히 외진 곳에 위치해 있다

카페 입구로 들어가는 길도 사진에서 보듯이

교행이 어려울 정도로 좁은 편!

 

 

 

 

 

 

 

 

 

주차장은 상당히 넓은 편이다

이렇게 외진 곳, 넓은 주차장에 빼곡히 주차되어 있는 차들을 보니

역시나 인기가 많은 곳이구나 싶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건물 두 동과

그 앞에 펼쳐진 녹색 잔디가 예쁘게 깔려있는 아름다운 야외 정원이다

 

주차장에서 봤을 때

오른쪽 건물은 베이커리 및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곳과 셀렉트 샵이 있고

왼쪽 건물과 그 뒤쪽으로는 편안히 차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건물 앞 정원 넓은 공간에 나무 한그루, 의자와 테이블 1세트만 세팅되어 있는 걸 보니

심플함을 통해 시각적 여유를 추구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아이들이나 반려견이 뛰어놀기 딱 좋을 듯...

 

 

 

 

 

 

 

 

 

하우스소서는 카페와 편집샵, 그리고 원두를 가공하는 소자매라는 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이 사진촬영을 많이 하는 포토존 중 하나~

 

 

 

 

 

 

 

 

 

두리번 거리며 입구를 찾아 가는 중

 

 

 

 

 

 

 

 

 

 

 

 

 

 

카운터가 있는 건물 내로 들어가면

바로 왼쪽으로 각종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는 걸 볼수 있다

테이크아웃을 위한 셀프 포장대도 있네^^

 

이곳 카페에서는 티슈브레드가 인기가 많다고 한다

1인당 2개로 구매수량을 제한하고 있을 정도니깐

흔히 하는 마케팅 상술이겠지만 어찌됐든 인기가 많은 건 사실인 모양이다

누구나 할것 없이 트레이에 1개씩은 얹혀져 있늘 걸 보면...

 

 

 

 

 

 

 

 

 

 

 

 

가격대는 적절한 편인 듯 하고 브런치 메뉴도 다양하게 있다

우린 성주 고바우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온 터라, 그리고 날씨도 엄청 더웠기에

시원한 빙수무디와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무더운 여름

카페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며

감미로운 아이스크림을 먹는 행복이란^^~

 

 

 

 

 

 

 

 

 

충분한 시간동안 더위를 식히며 힐링을 한 후

카페 이곳저곳을 구경해본다

먼저 들른 곳은 셀렉트 샵~

 

 

 

 

 

 

 

 

 

 

 

 

 

조그마한 공간이지만 꽤 다양한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뉴 브랜드의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다면 마음에 드는 걸 득템할 수도~

 

 

 

 

 

 

 

 

 

꽤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낸 후

(너무 시원해 바깥으로 나가기가 싫었다 ㅋ)

 

집으로 가기 전 카페 외부를 둘러보러 나간다

 

 

 

 

 

 

 

 

 

 

 

 

야외에는 1,300평 넓은 부지의 공간공간마다

하얀색 테라솔이 달린 테이블들이 여유롭게 분산되어 있고

또 한쪽엔 나무그늘 아래로 테이블이 많이 놓여져 있었다

 

날씨가 선선하다면 야외 테이블을 이용하는 것도 참 좋을 듯 하다

 

 

 

 

 

 

 

 

 

 

 

 

 

특히 야외 정원을 지나면 갈대 그라스 종류 중 하나인 팜파스 사이로

아주 예쁜 방갈로도 여러 개 지어져 있었다

 

참 신경을 많이 썼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 이걸 어떻게 제대로 관리할 수 있을까 하는 괜한 쓸데없는 걱정도 해본다

 

아무튼 사진찍으며 눈으로 보고 즐기는 재미는 확실히 준다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화장실도 들렀는데

화장실 출입문이 마치 카페 내부로 들어가는 문 같아서 순간 멈칫 하기도 했다 ㅋ

 

 

 

 

 

 

 

 

 

두 건물 사이의 조그마한 공간

홀로 서 있는 나무와 빨간색 의자가 포인트~

 

 

 

 

 

 

 

 

 

 

 

 

 

 

 

 

 

마지막으로 건물 앞 정원에 있는 테이블에 잠깐 앉아보고^^

(너무 더워서 잠깐 앉았다 일어나 버린...ㅋ)

 

 

 

 

 

 

 

 

 

 

 

 

 

 

넓은 야외 정원이 인상깊었던 하우스소서!!~

대구에서 일부러 찾아오기엔 다소 거리가 좀 있지만

성주를 나들이 삼아 방문한다면 한번쯤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