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 얼큰한 칼국수와 제육볶음이 맛있는 호랑이장칼국수 / 드립커피 전문 대형카페 룰리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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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점심을 가볍게 해결하고자

 

가까운 가창 맛집 호랑이장칼국수를 찾아가 보았다

 

 

 

 

 

 

 

 

도로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입구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영업시간은 11:00~20:00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16:00~17:00)이 있다

 

라스트 오더는 15:00, 19:00

 

매주 화요일은 휴무

 

 

 

 

 

 

 

 

도착해서 보니 기대했던 거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평범한 시골 가정주택으로 보였다

 

 

주택을 개조한 듯 하고

 

식당 앞 마당을 주차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15대 정도 주차 가능한 듯 하다

 

 

 

12시쯤 도착해서 보니

 

웨이팅하고 있는 사람들이 6~7팀 정도 있었다

 

 

다른 식당을 갈 생각은 아예 없었고...

 

그리고 금방 들어가겠지 하는 생각에 기다렸건만 40분 이상 기다렸다

 

의외로 회전율은 빠른 편이 아닌 것 같다

 

 

 

 

 

 

 

 

땡볕 무더위를 이겨내며 기다림과 배고픔에 지쳐갈 무렵

 

드디어 건물 안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식당 내 선선한 공기가 기분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주며

 

갑자기 식욕을 확 복돋아 올린다

 

 

메뉴판을 보며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대표메뉴라 할 수 있는 호랑이장칼국수와 흑돼지제육

 

 

 

 

 

 

 

 

외부에서 보는 거와는 달리

 

실내는 아주 산뜻한 모습이다

 

 

 

 

 

 

 

 

주문을 하고 나서 기분이 좋아짐^^

 

 

 

 

 

 

 

 

드디어 나온 장칼국수

 

빨간 국물에 김, 깨, 호박 등으로 가득차

 

양이 꽤 많았다

 

 

확실히 매콤하면서 칼칼한 맛에

 

그래도 자꾸 젓가락이 가는 건 내 취향이라서 그런 듯 하다

 

 

 

 

 

 

깻잎으로 덮어진 흑돼지 제육볶음은

 

꽤 많이 매운 편이었다

 

먹을수록 입안이 얼얼해 지는 느낌이었다

 

 

중독성 있는 맛에 밥 한공기는 가볍게 해결했지만

 

제육볶음은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남은 건 포장을 부탁했다

 

 

 

 

맛도 괜찮은 편이고

 

가격도 저렴하고 식당 내부도 깔끔해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한번쯤 방문해 볼만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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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었으니

 

이젠 카페에 들러 커피 한잔 하는 건 거의 필수 코스

 

 

우린 호랑이장칼국수에서 1km 남짓 떨어진

 

룰리커피 가창점을 찾았다

 

 

 

여기서도 점심 먹을 때 봤던 사람들

 

몇 팀을 보게 된다

 

다들 비슷한 생각으로 움직이는 듯 하다^^

 

 

 

 

 

 

 

 

주차장이 꽤 넓었지만

 

주차공간을 찾기 힘들 정도로 차가 많았다

 

 

 

 

 

 

 

 

100m 정도 떨어진

 

제2주차장까지 가서 겨우 주차했다

 

 

 

 

 

 

 

2주차장 앞에서

 

 

 

 

 

 

 

 

2주차장에서 본 건물까진 조금 걸어야 된다

 

 

 

 

 

 

 

 

초록색 바탕에 하얀 새

 

그리고 'hello'

 

룰리커피의 상징적인 로고들이 새겨진 차량이 눈길을 끈다

 

 

홍보용 차량인가 보다

 

 

 

 

 

 

 

 

궁금증이 발동해서 내부를 볼려고 했으나

 

틴팅이 짙어 잘 보이지 않았다

 

 

 

 

 

 

 

 

룰리커피 가창점 영업시간은

 

10:00~22:00

 

 

 

 

 

 

 

 

 

 

 

 

 

 

 

룰리커피의 포토존

 

초록색 우체통과 제비 한 마리

 

 

 

 

 

 

 

 

 

 

 

 

 

 

카페 입구

 

 

 

 

 

 

 

 

들어서면 우측에 주문받는 곳이 있다

 

 

 

 

 

 

 

 

메뉴들이 아주 다양하다

 

 

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

 

각종 음료에 케이크, 수프, 바게트 등등

 

 

 

우린 룰리커피 베스트 메뉴인 아이스크림 커피를 주문하고

 

이곳저곳 둘러본다

 

 

 

 

 

 

 

 

투명창 안으로 깔끔한 조리과정이 다 보이니

 

더 믿음이 가는 듯 하다

 

 

 

 

 

 

 

 

비싸보이는 원두 그라인더기

 

원두 종류가 많아 7대나 설치되어 있는 포스~

 

 

 

 

 

 

 

치즈케이크와 아이스크림

 

 

 

 

 

 

 

각종 수프

 

 

 

 

 

 

 

룰리 플레인 바게트

 

"아이들이 먹어도 안전한 밀"

 

CRC 인증을 받은 프랑스산 포리쉐 밀가루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그만큼 믿을만 하다는 거겠지..

 

 

 

 

 

 

 

 

콜드브루 캔 출시 행사도 진행 중이었다

 

 

 

 

 

 

 

 

아주 심플해 보이는 텀블러

 

 

 

 

 

 

 

 

아주 다양한 원두들

 

에티오피아, 브라질, 콜롬비아, 케냐....

 

 

 

 

 

 

 

 

야외 테라스 이용 시 빌려준다는 무드등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까지

 

구경하는 맛이 쏠쏠하다

 

 

 

 

 

이제 2층도 한번 둘러보기 위해 올라가 본다

 

 

 

 

 

 

 

 

2층 올라가는 계단에서 본 1층 모습

 

빈 자리가 없다

 

 

 

 

 

 

 

 

야외 테라스로 나가는 길

 

너무 더워 나가보진 않았다

 

 

 

 

 

 

 

 

드디어 주문한 아이스크림 커피가 나왔다

 

 

특이한 건 커피 한잔을 주문하면

 

드립커피백도 하나씩 제공해 준다고 한다

 

 

 

아이스크림 커피는 정말 너무 맛있었다

 

상하목장 유기농의 진한 우유맛과 깊고 풍미있는 맛을 품은 에스프레소의 만남

 

 

정말 다음에도 일부러 다시 와서 먹고싶은 그런 맛이다

 

 

 

 

 

 

 

 

룰리커피

 

 

직접 와서 먹어보니

 

괜찮다고 입소문 날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룰리커피 가창점의

 

이렇게 멋진 연꽃 저수지 뷰는

 

더더욱 방문해 볼 만한 가치를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