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취미여행/자전거19 [브롬톤] 대구 가을 가볼만한 곳 대명유수지 달성습지 오랫만에 브롬톤을 타고 가을 라이딩을 했다지난 토요일은 자전거 타기에 정말 이상적인 날씨였기에... 오늘의 목적지로 정한 곳은 특히 가을에 가볼만한 곳으로대구 시민들이 많이 찾는대명유수지와 달성습지!! 코스는 위 지도에서 보듯이브롬톤을 타고 계명대 역에서 출발해모다아울렛을 지나 대명유수자와 달성습지를 둘러보고강창역을 거쳐 제자리인 계명대 역으로 돌아오는 것! 자전거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초보자용으로 많이 추천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 ♣ ♣ ♣ ♣ ♣ ♣ ♣ ♣ 차를 역 근처 골목길 한적한 곳에 주차를 한 후브롬톤을 타고 계명대역에서 출발한다 드높은 가을하늘 선선한 바람이 불고가.. 2024. 10. 28. [브롬톤] 우리나라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울선 간절곶, 베트남음식 나사리쌀국수 동해안에는 일출명소로 손꼽히는 곳이 몇군데 있다 대표적인 곳이 정동진, 호미곶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육지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울산 울주군에 있는 간절곶이다 5월 어느 휴일, 낮시간대에는 많이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날씨에 일단 브롬톤을 차에 싣고 간절곶을 찾았다 새해 해맞이 시즌도 아닌데다 주차장이 여러 군데 많이 있어서 오전 느즈막히 도착했는데도 주차공간엔 여유가 많았다 안전하게 주차한 후 브롬톤을 꺼내어 탈 준비를 하고... 햇살이 살짝 따가운 날씨다 하지만 바닷바람이 선선히 불어와 덥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바다를 향해 내리막길을 달리는 기분이 참 좋다 간절곶 회센터, 약간은 오래된 느낌의 건물이다.. 2024. 6. 6. [브롬톤]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바퀴 올해 들어 처음 브롬톤을 꺼내어 성서 계대 캠퍼스를 방문해 아주 짧은 시간 한바퀴 둘러보았다 몸이 굳어있는 상태라 출발 전 만반의 준비를 하고 본관 앞에서 몇 번을 왔다갔다 워밍업도 해보고 본관 앞에 놓인 2m 높이의 청색 빛깔 청금석 눈에 확연히 띄는 게 있어보이기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무게 7톤 가량으로 1억2000만원이나 한단다 개강하기 전 주말에 방문했었기에 학생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계명대 한학촌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주일문 앞에서... 한학촌은 옛날 선비들이 학문을 공부하던 분위기를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조성되었다 이 곳은 또한 '미스터 선샤인', '환혼' 등 드라마.. 2024. 3. 25. [브롬톤] 대구 하중도 / 칠성시장 맛집 단골식당 대구 하중도는 2021년 9월 시민공모전을 통해 하중도에서 금호꽃섬으로 명칭이 변경된 곳이다 하중도는 팔달교와 노곡교 사이에 위치한 조그마한 섬으로 유채꽃, 청보리, 코스모스를 볼 수 있는 사계절 모두 방문하기 좋은 장소다 대구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하나인 하중도를 브롬톤을 타고 방문해 보았다 하중도 가는 길.. 점심을 먹기 위해 칠성시장을 들렀다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한 곳은 백종원도 다녀간 연탄석쇠돼지불고기로 유명한 '단골식당' 대구 칠성시장 야시장, 포차 등을 찾는 사람들도 많이 오는 예전부터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도착했을 땐 이미 대기줄이 한참이나~ ㅠ 한쪽에 브롬톤을 주차하고 좁은 골목길에 길게 늘어선 대기줄 마지막으로 가서 선다 .. 2023. 11. 26. [브롬톤] 경주 가을 여행(월정교~교촌마을~첨성대~대릉원) 가을 정취가 물씬 뿜어져 나오는 요즈음 무작정 브롬톤을 차에 싣고 가까운 경주를 찾았다 자주 가보는 경주이지만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주IC 들어가는 차들이 가다서다 반복한다 나들이객 차량 행렬로 사실 3Km 정도 전부터 밀리기 시작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이런 날엔 관광지 어디든 차가 안 밀리는 곳이 없을 듯 하다 차가 고속도로에서 서행하기 시작해서 톨게이트를 통과하기 까지 30분 정도 소요됐다 하지만 톨게이트 위에 우아하게 얹혀 있는 고풍스러운 기와지붕을 볼 때면 천년의 시간을 간직한 경주를 방문한 설레임을 느끼게 해 준다 경주 톨게이트를 빠져 나오면 신라의 미소라고도 불리우는 신라시대 기와의 한 종류인 얼굴무늬 .. 2023. 11. 5. [브롬톤] 상주 자전거 타기 좋은 곳 경천섬 공원 대구에서 출발, 상주 자전거박물관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해 1시간 가량 박물관을 둘러본 후 브롬톤을 타고 경천섬과 그 주변 라이딩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본다 여전히 끝내주는 최상의 가을 날씨를 온몸으로 느끼며... 상주에서 브롬톤 라이딩의 목표로 삼았던 코스는 다음과 같다 자전거박물관(출발) → 도남서원 → 경천섬공원 → 상도촬영지 → 자전거박물관(제자리 도착) 지도에서 보는 것과 같이 한 바퀴 가볍게 둘러보는 것이며 거리는 6km 정도로 얼마되지 않는다 우린 늘 그렇듯이 운동이 목적이 아니라 휴식 및 여가가 목적이다 자전거박물관 앞 도로를 건너 낙동강 쪽으로 다가가면 잘 정비된 자전거도로가 좌우로 쭉 이어져 있다 경천섬 쪽으로 방향을 잡고 앞을 보면 바로 .. 2023. 10. 31. [브롬톤] 기차 타고 부산여행 #5 (부평깡통시장~차이나타운~부산역)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예약한 기차시간은 저녁 7시25분 벌써 오후 3시가 넘었다 당초 생각했던 일정보단 많이 늦어졌다 뭐 어차피 계획대로 다닐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일단 계획했던 깡통시장은 가보기로 한다 다만 자전거를 타고 가는게 아니라 지하철을 타고 가는 걸로... 사실 브롬톤은 점프하는 맛에 타는 거기도 하다^^ 지하철은 2호선을 타고 동백역에서 서면역까지 그리고 1호선으로 갈아타 서면역에서 자갈치역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나온다 시간상으론 자전거 타고 가는 거나 별반 차이가 없는 듯 하다 환승하기 위해 서면역에 내렸다 벌써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한동안 의자에 앉아 멍하니 오가는 사람들만 보면서 다음 도착한 지하철도 그냥 보낸다 .. 2023. 10. 1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