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를린 발터서점1 [유럽여행기 #03] 걷고, 보고, 쉬고 | 베를린을 천천히 느낀 날 거리 이곳저곳을 보면서 걷다보니어느새 유대인 박물관에 도착했다 2001년 개관한 유대인 박물관은유대인에 관한 많은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운영시간은 10:00~20:00이다. 박물관은 신관과 구관으로 나뉘는데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신관은 번개 모양으로 길게 이어져 있다. 들어갈 때 공항보안검색대와 유사한 시스템으로짐 검사를 받은 후 티켓을 산다. 구관에 들어서면좁고 어두컴컴한 내부, 높고 작은 창문에서들어오는 작은 빛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밤낮이 구분되지 않도록 설계해서유대인들이 수용소에서 얼마나 고통을 많이 받았는지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건축했다고 한다. 꼬불꼬불 쭉 이어진 복도를 한참 지나면이 곳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인'Fallen Leaves(떨어진 잎사귀)' 를 보게 된.. 2021.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