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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4_일본(도쿄)

[도쿄] 일본 도쿄타워 포토스팟(세븐일레븐, 아카바네바시역 출구, 시바공원 잔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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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도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도쿄타워!!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모방해 만들었으며

정식 명칭은 일본 전파탑이다

 

지상 4층, 높이 333m로 1958년 완공되었다

 

도쿄타워에는 관광객을 위한 전망대도 있어서

일정이 허락한다면 올라가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나

개인적으론 추천하진 않는다

왜냐면 도쿄타워가 안 나오니깐...

 

가격은 다음과 같다

메인데크(150m) : 1,500엔

메인데크+탑데크투어(250m) : 3,500엔

다이아몬드투어 : 7,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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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숙소를 나왔다

날씨가 상당히 좋을 것 같아서 기분까지 좋다

 

 

 

 

 

 

 

일본어 팻말이 없다면

서울의 주택가와 별반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익숙한 풍경~

 

 

 

 

 

 

 

그래서 자꾸 색다른 풍경을 찾을려고 하는 걸지도..

 

 

 

 

 

 

 

지하철에서 내려 도쿄타워를 찾아 걷던 중

명품 자동차 거리를 우연찮게 만나게 된다

페라리,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등

 

 

 

 

 

 

 

윙도어를 활짝 열어제끼고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휘어잡고 있는

강렬한 노란색 황소 람보~

 

 

 

 

 

 

 

2~3분 정도 더 걸어

첫 목적지인 세븐일레븐 앞에 도착했다

도쿄타워를 배경으로 한 핫한 포토존이라고 해서

찾게 되었는데 의외로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야경이 더 예뻐서

저녁 무렵에 더 많지 않을까

혼자만의 생각을 해본다

 

 

 

 

 

 

 

그저 빨간색 전파탑일 뿐인데

확실히 가까이 가면서 보니 예쁘단 생각이 든다^^

일단 오가는 사람들을 피해

세븐일레븐 밑에서 몇장 찍은 후

 

 

 

 

 

 

 

신호등을 건너 도쿄타워로~

 

 

 

 

 

 

 

앞쪽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게 보인다

이 곳이 진정한 포토존인 듯!!

 

 

 

 

 

 

 

바로 아카바네바시 포토존!!

다들 표지판 아래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기나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대기줄 줄어드는 시간을 감안해 보면

대략 1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표지판 아래에서 찍을 수 있을 듯 하다

정말 아침 일찍 와야 여유있게 촬영 가능할 듯~

 

 

 

 

 

 

 

표지판은 안 나오지만

우린 옆에서 인증샷 남기고 바로 이동~

 

 

 

 

 

 

 

도쿄타워로 바로 가지 않고

도쿄타워가 예쁘게 배경으로 나온다는 시바공원으로 왔다

 

 

 

 

 

 

 

시바공원은 우에노 공원에 맞먹을 정도로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도쿄타워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벚꽃 피는 봄은 물론

화려한 금색과 붉은색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이면 특히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르는 곳이다

 

 

 

 

 

 

 

 

 

 

 

 

 

 

 

 

 

 

 

 

 

 

 

 

 

 

 

 

관광객은 물론

애기를 데리고 피크닉을 나온 시민들도 꽤 있었다

도심 속 평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주 멋진 공간으로 정말 맘에 들었다

 

 

 

 

 

 

 

한참을 머물렀던 것 같다

앉아서 쉬기도 하고 주변을 거닐어 보기도 하고

사진 찍는 사람들 구경도 해보고...

 

 

 

 

 

 

 

이제 도쿄타워 앞으로 간다

 

 

 

 

 

 

 

 

 

 

 

 

 

 

좁은 길 어디로 가든 도쿄타워가 보이니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시부야에서도 본 듯한 장면~^^

관광상품 중 하나인가 싶었다

 

 

 

 

 

 

 

막상 도쿄타워 앞까지 오니 별다른 감흥은 없다

 

 

 

 

 

 

 

 

 

 

 

 

 

 

한쪽에선 공사 중인 모습도 보이고...

 

 

 

 

 

 

 

전망대가 목표가 아니라서

실내에 들어가진 않고

주변을 돌면서 구경 후 사진만 찍었다

 

 

 

 

 

 

 

그렇게 짧은 시간 도쿄타워를 가까이서 본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지하철 역을 찾아서~

 

 

 

 

 

 

 

역시 도쿄타워는 멀리서 보는 모습이 더 예쁜 것 같다

 

 

 

 

 

 

 

멀면 멀수록 더~

 

 

 

 

이외에도 도쿄타워 주변으로

예쁜 포토 스팟이 많다는 데

다음 기회로 미뤄야 겠다

 

도쿄를 방문한다면 도쿄타워 전망대는 올라가 보지 않더라도

주변에서 도쿄타워를 담아 보는 거 강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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