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수원동 추어탕 맛집 <느티나무집>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들른 후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한참을 검색한 끝에

장태산에서 멀지 않은

가수원동 추어탕 맛집인

느티나무집을 방문했다

 

느티나무집은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약 11km로

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ㅇ 주소 : 대전 서구 벌곡로 1285번길 120 1층
ㅇ 영업시간 : 11:00~21:00
     - 라스트오더(20: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ㅇ 주차장 : 7~8대 주차 가능
ㅇ 평점 : 카카오맵(4.9)

 

 

 

 

 

 

 

◇    ◇    ◇    ◇    ◇    ◇    ◇    ◇    ◇

 

 

 

 

 

 

 

식당 입구에 놓여진

영업중이라는 입간판에는

반려동물 실내 출입금지라는 내용과

영업시간이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입구 옆에는 커다란 느티나무 한 그루가

멋있는 자태를 뽐내며 서 있는데

아마도 가게 이름은 이 느티나무에서

따온 게 아닌가 싶다

 

그 앞에는 잠깐 쉴 수 있도록

파라솔이 달린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식당은 3층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장도 식당 앞마당에 넓직하게 마련되어 있다

대충 봐도 10대 가까이 주차 가능할듯 하고

바깥 도로에도 주차 가능했다

 

 

 

 

 

 

 

 

 

 

 

 

 

 

식사류 메뉴를 보니

인삼추어탕+솥밥과

명태조림+솥밥+뚝배기미역국(2인 이상)이

제일 무난해 보였다

 

그 외에 닭도리탕/능이백숙/한방옻백숙 등이 있는데

이런 메뉴는 단체로 왔을 때 먹으면 괜찮을 듯~

 

우린 인삼추어탕과 솥밥을 주문!!

추어고추 군만두 까지 시키고 싶었지만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만두는 그냥 포기했다

 

 

 

 

 

 

 

 

 

 

 

 

 

 

눈으로 보기에도 아주 정갈한 반찬이

6가지 나왔다

 

식사가 나오기 전에 한입씩 맛을 봤는데

정말 하나같이 다 기본 이상의 맛이다

 

모두 이곳 사장님이 직접 재배해서 제공하는 거라고...

 

 

 

 

 

 

 

 

 

 

 

 

 

 

추가반찬은 셀프라

부족하면 언제든 가져와서 먹을 수 있다

 

 

 

 

 

 

 

잠시 후 주문한 추어탕과 솥밥이 나오고..

 

 

 

 

 

 

 

여긴 보통의 추어탕 식당과는 달리

밥이 솥밥으로 나왔다

 

 

 

 

 

 

 

개인적으로 솥밥을 참 좋아하는데

10,000원 가격에 추어탕에 솥밥까지...

완전 혜자인 듯 ㅎ

 

 

 

 

 

 

 

 

 

 

 

 

 

게다가 들깨가루 듬뿍 넣은 후 맛본 추어탕은

국물이 진짜 걸죽하고 진한게

경상도식으로 주로 먹던 추어탕과는

확연히 다른 맛이란 게 느껴진다

너무나 매력적인 맛이다

 

 

 

 

 

 

 

둘 다 깔끔하게 클리어~ㅎ

 

 

 

 

 

 

 

 

 

 

 

 

 

 

식당 내부 안쪽에는 단체석도 있고

전체적으로는 대략 70~80명쯤 소화 가능할 듯 보이는데

 

인근의 장태산 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했다가

식사를 할만한 장소를 찾는다면

추어탕 맛집인 가수원동 느티나무집을

한 번쯤 들르기에 적당한 위치인 듯 하여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