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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3

[밀양] 멋진 드라이브 코스이자 뷰가 좋은 밀양호 전망대(밀양댐)와 용암정 전망대 유난히 길게 느껴지던 여름이 마침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느낌이 든다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여전히 한낮의 뙤약볕은 따가울 정도지만 그래도 이젠 참을만 하다 8월 마지막 주 주말, 드라이브 겸 나들이 삼아 오랫만에 밀양을 찾았다먼저 들른 곳은 와인딩의 성지라고 알려진 곳 밀양호 전망대(밀양댐)와 용암정 전망대!!~          ♥♡♥♡♥♡♥♡♥♡♥♡♥♡♥♡♥♡♥♡♥♡♥♡♥♡♥♡♥♡♥♡♥♡♥♡♥♡♥           밀양댐 와인딩 코스편도 10km 정도로 라이더나 각종 차량 동호회에서 많이들 찾는 곳60km/h 도로이지만, 보통 그 이상의 속도로 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한편으론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요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는 모르겠다밀양댐으로 오는 길에 라이더는 꽤 많이 다니긴 .. 2024. 9. 2.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주상절리(전망대) 경주 양동마을을 둘러본 후 집으로 돌아가기엔 시간이 애매해 내친 김에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방문했다 양남 파도소리길은 동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잘 되어 있는데다 경주에서도 주상절리를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주차는 경주 하서항 앞에 있는 주상절리 주차장에 무료로 했다 북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읍천항 공용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에도 50여 대 주차가 가능하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1.7km 구간을 일컫는다 데크로드, 정자, 구름다리 등 해안길이 잘 정비되어 있는데다 주상절리를 구경하며 걸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곳 주상절리는 2012년 군부대가 철수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간간히 낚시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왼쪽은 주상절리, 오른쪽은 사랑.. 2024. 4. 4.
독일 로맨틱가도(Romantic Road) 여행을 위한 거점 소도시 ‘뉘른베르크’ 이번 독일 여행에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로맨틱 가도를 달리며 중간중간 예쁜 소도시를 방문해 보는 것이었다 로맨틱가도(독일어: Romantische Strabe 로만티셰 슈트라세)는 독일 남부 뷔르츠부르크와 퓌센을 연결하는 길이 350km의 지방도로이다 전날 체코 프라하와 카를로비 바리, 그리고 독일 밤베르크를 거쳐 로맨틱가도의 출발지인 뷔르츠부르크로 가기 위해 휴식겸 중간 거점지로 뉘른베르크를 선택했다 이번 유럽여행에서 우리들의 발이 되어준 볼보 S60!! 휴게소에서 기름 넣고 잠깐 휴식 중 오늘 하루 이동했던 경로다 약 360km를 운전했다 프라하를 출발해 카를로비 바리, 밤베르크를 거쳐 드디어 미리 예약한 뉘른베르크 숙소에 도착했다 시간은 오후 5시 무렵이 다 되었다 우리가 묵을 숙소는.. 2023.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