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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4_일본(도쿄)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명품거리 오모테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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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 힐스

 
시부야 비론(VIRON)에서 느즈막히 아침 겸 점심을 먹은 후
다시 시부야의 랜드마크인 스크램블 교차로로 돌아왔다
 
오늘의 목표는 명품샵들이 즐비한 오모테산도를 거쳐
젊은 세대들의 패션 거리인 하라주쿠까지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는 거다
대략 3km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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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돈키호테 입구

 
비론(VIRON)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먹은 후
메가돈키호테를 지나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로 가는 중...
메가돈키호테는 마지막날 들러볼 예정이라 그냥 지나친다
 
 
(비론 시부야 브런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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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 맛집 정통 프렌치 베이커리 카페 <브랏스리 비론(VIRON) 시부야>

[2024. 10월_도쿄여행 2일차]  도쿄에서 핫하다는 카페 '비론(VIRON)'을 찾아가브런치를 먹어본 후기를 남겨본다   ㅇ 영업시간 : 09:00~21:00 (화요일 휴무)ㅇ 매장 내 식사(1인 1메뉴 주문 필수) 및 테

taco17.tistory.com

 

 

 
 
 
 
 
 

시부야 109

 
아침에 내렸던 비로 길바닥은 젖어있고
구름이 잔쯕 끼어 해는 보이지 않는 날씨다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가로질러 쌩쌩~~
일본 사람들은 자전거를 많이 타는 편 치고는 헬멧 쓴 사람은 거의 없는 듯....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스타벅스 츠타야점
 
스크럼블 교차로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세계 매출 1위 스타벅스!!!
 
1999년 11월 오픈한 스타벅스 츠타야점은
2023년 11월 임시휴업을 거쳐 리뉴얼에 들어간 후
올해 4월 재오픈을 했다고 한다
 
스타벅스도 오늘 가볼 생각이 아니라서 그냥 밖에서 보는 걸로..
 
 
 
 
 
 
 
 

 

 

 

 

 

 


스크램블 교차로를 몇번이나 왔다갔다 했는 지 모르겠다
사실 별거 아닌데도 불구하고 상징성 때문인지 흥미롭긴 했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지 다들 폰이나 카메라로 여유있게 주위를 찍으며 건넌다
 
아마 오전이라 여유가 있었던 걸지도..
(나중에 저녁에 방문했을 땐 정말 장난 아닐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ㅋ)
 
 
 
 
 
 
 
 

 

 
시부야 역 입구에는 애니메이션 위주의 광고판들이
즐비하게 걸려있다
그래 이게 바로 일본이지~
 
 
 
 
 
 
 
 

복합 쇼핑몰 시부야 모디(MODI)

 
이제 본격적으로 오모테산도를 향해 걷는다
먼저 눈에 띄는 건 모디(MODI)~
일본 젊은 세대들의 최신 트렌드를 가장 먼저 알수 있는 시부야에서
109나 파르코 등과 경쟁하는 복합쇼핑몰이다
 
 
 
 
 
 
 
 

 
걷다보니 잼있는 볼거리도 많이 보게 된다
 
 
 
 
 
 
 
 

 

 

 
프라이탁 매장에 관심이 가는 듯...
발걸음을 멈춘다
 
 
 
 
 
 
 
 

 

 

 
프라이탁은 스위스 업체로 독일어로 금요일이란 뜻이다
버려진 천막, 자동차 안전벨트, 화물차 방수포 등을 가방으로 재활용하는 데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육교 위에서 찍은 오모테산도 도로

 
드디어 오모테산도에 도착~
 
 
 
 
 
 
 
 

 

육교 위에서 찍은 오모테산도 도로

 
육교 위에서 본 오모테산도의 중심도로는 참 깔끔했다
 
오모테산도는 도쿄 럭셔리의 중심지로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세련된 럭셔리를 찾는 성인 연령대의 쇼핑객을 위한 곳이다
고급 패션 부티크와 각종 명품 브랜드 매장이 도로를 따라 양 사이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화려한 카페 문화를 주도하는 곳이기도 하다
 
파리의 샹젤리제에 비견되기도 하지만
그러기엔 좀 못미친다
 
 
 
 
 
 
 
 

 
육교를 건너니 바로 앞에 랄프로렌이 있다
 
 
 
 
 
 
 
 

 
랄프로렌의 시그니처 색상으로 세팅된 야외테이블과 의자들
보기만 해도 앉고 싶어진다
 
 
 
 
 
 
 
 

 
바로 옆에는 스타벅스와 오모테산도 힐즈 건물이 있다
힐즈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본다
 
 
 
 
 
 
 
 

 
오모테산도에서 단연 돋보이는 명물은
복합쇼핑몰 오모테산도 힐즈이다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물로
광활하고 탁 트인 회랑이 '오모테산도 안의 오모테산도'라고 불린다
 
내부엔 75곳 이상의 매장과 전시 공간이 입점해 있고
한 층은 카페와 식당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모테산도 힐즈

 

오모테산도 힐즈

 

오모테산도 힐즈

 

오모테산도 힐즈

 

오모테산도 힐즈

 
대기줄이 꽤 긴 걸 보니 맛집인 모양이다
 
 
 
 
 
 
 
 

 
힐즈 건물을 나와 밖을 걸으며 매장들을 구경한다
 
 
 
 
 
 
 
 

 
독일의 명품 항공용 캐리어, 리모와(RIMOWA)
검색해 보니 가격이 엄청나다
 
 
 
 
 
 

 
역사는 길지 않지만 기술력을 표방하는 시계 브랜드, 위블로(HUBLOT)
 
 
 
 
 
 
 
 

 
프랑스의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프랑스의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영국의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버버리
 
 
 
 
 
 
 
 

 
이 매장, 저 매장 꽤 오랜시간 둘러본 후
이제 마지막으로 빈티지 샵 몇군데만 더 보고
하라주쿠로 가볼까 한다
 
 
 
 
 
 
 
 

 
빈티지샵 '아모레'
 
 
 
 
 
 
 
 

 

 
오모테산도를 뒤로 하고, 이제 하라주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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