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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4_일본(도쿄)

[도쿄] 도쿄여행 필수 코스 아사쿠사 센소지 신사

by @taco@ 202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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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사찰

바로 센소지다

 

센소지는 시타마치 지역의 민간신앙 중심지로

628년 이 지역의 어부 형제가 강에서 관음상을 주워 안치한 것이

이 절의 시작이 되었다

 

건물 대부분은 2차대전 때 소실되었고

지금의 건물은 1960년 이후 재건한 것이다

 

센소지는

세츠분가이, 하나마츠리, 산자마츠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곳이라

연간 약 3,000만 명이 찾는 신사이기도 하다

 

언제나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곳

센소지를 도쿄여행 3일차에 방문하고 그 후기를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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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역에서 내려 센소지를 찾아 가는 중

 

 

 

 

 

 

 

 

 

 

 

 

 

 

역에서 내렸을 때 부터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아사쿠사 역에 도착했을 무렵이 오전 10시 반

숙소에서 여유 부리며 늦게 나왔더니

이미 센소지로 가는 길은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게다가 우산을 쓰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비까지 내려

관광 하기엔 정말 좋지 않는 날씨다

일본 날씨도 영국 못지 않은 것 같다

분명 어제 저녁까진 비예보가 없었는데 ㅠ

 

 

 

 

 

 

 

 

 

센소지로 가는 길에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가이기도 한 나카미세도리가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에도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해서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이기도 하다

나카미세도리에서는 일본 전통 공예품과 오래된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먹길래

우리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하나 먹어본다

말랑말랑 쫀득쫀득한 미타라시 당고

소스가 특이하고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가격이 400엔이라

가격 생각하면 차후엔 다시 먹지는 않을 듯..

 

 

 

 

 

 

 

 

 

 

 

 

 

 

계속 센소지 절을 향해 걷는다

 

 

 

 

 

 

 

 

 

이번에도 사람들이 많이 줄서 있는 걸 보고 발길을 멈춘다

 

 

 

 

 

 

 

 

 

인기 많은 과일 모찌 상점

여러 과일들이 있지만 딸기가 메인인 듯 했다

 

 

 

 

 

 

 

 

 

 

 

 

 

 

그래서 딸기 모찌 하나 겟~

맛은 그저 그랬다

 

 

 

 

 

 

 

 

 

 

 

 

 

 

 

 

 

 

 

250m 정도 거리인 나카미세도리를 지나

호조문까지 통과하니

저 앞쪽에 센소지 신사 본당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센소지 5층탑도 보이는 데

이는 48m 높이의 불탑으로

최상층에는 스리랑카 사원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하고 있다고 한다

 

 

 

 

 

 

 

 

 

 

 

 

 

 

 

 

 

 

 

 

 

 

 

 

센소지 본당 앞 각양각색의 사람들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며 오가는 사람들을 보는 재미도 상당하다

 

이곳 본당은

관동대지진과 태평양 전쟁을 거치면서 소실되었던 것을

1960년데 콘크리트로 재건했다고 한다

그래서 유명세에 비해 문화재로서의 가치는 그다지 높지 않은 편!

 

 

 

 

 

 

 

 

 

본당 앞에 있는 커다란 향로 '죠고로'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많은 사람들이 향로 주위를 에워싸고

사진도 찍고 소원도 빌고 한다

 

향로에서 나는 연기를 몸에 쐬면 아픈 곳이 낫는다는

말이 전해져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매캐한 연기를 뒤로 하고 본당 안으로 들어가 본다

 

 

 

 

 

 

계단 위에 걸려있는 4.5m 엄청난 크기의 대제등

 

 

 

 

 

 

 

 

 

 

 

 

 

 

 

 

 

 

 

센소지 본당에서는

종교와 관계없이 근심, 걱정에 대한 것이나

목표 등을 염원하면

소원을 이루어 준다고 하니

혹시라도 방문하게 된다면

재미삼아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하다

 

 

 

 

 

 

 

 

 

본당 내부를 둘러본 후 밖으로 나오니

점점 더 사람들이 많아진 느낌이다

 

 

 

 

 

 

 

 

 

 

 

 

 

 

 

 

 

 

 

이제 슬슬 배가 고파오고

왔던 길을 되돌아 가며 점심 먹을만한 곳을 찾아야 될 듯 싶다

 

비도 오는데다 여유있게 둘러보느라

1시간이 더 걸린 듯 하다

 

 

 

 

 

 

 

 

 

 

 

 

 

 

센소지는 낮보다는 밤에 참배객이 적기 때문에

오히려 저녁 무렵에 방문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이제 나카미세도리 상점가를 지나며 맛집 찾아 삼만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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