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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4_일본(도쿄)

[도쿄] 핫플 카페 오모테산도 랄프스 커피(Ralph's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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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록펠러 센터에 위치한 랄프스 커피 트럭은
매일 오픈런을 해야 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도쿄에서도 이러한 산뜻한 초록색의 커피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오모테산도에 있는 랄프스 커피다!~
 
 
사실 도쿄 방문 이틀째인 전날
오모테산도를 들렀었지만
랄프로렌만 잠깐 구경하고 랄프스 커피는 지나쳤었다
 
오늘도 방문할 계획이 없었지만
비도 오고 우연찮게 지나가게 되어
들르게 되었다
 

ㅇ 영업시간 : (월화수)10:00~19:00
                     (금토일)09:00~20:00
ㅇ 매장 내 식사, 테이크아웃 가능
ㅇ 구글 평점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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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센소지를 방문했을 때부터 내리던 비가
오후가 되어서도 그치질 않고 계속 내린다
 
저녁에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예약을 해놓고
비가 오는 바람에 중간 일정에 차질이 생겨
계획에 없던 오모테산도를 어제에 이어 다시 찾게 되었다
 
일단 지하철에서 내린 후
비를 피하며 여유를 갖기 위해 랄프스 커피에 들렀다
 
 
 
 
 
 
 

랄프스 커피점의 상징인 초록색 커피 트럭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촉촉하게 빗방울에 젖어 있다
 
 
 
 
 
 
 

알고 보니 랄프스 커피가 최근 9월에
서울에서도 오픈했다고 한다
위치는 가로수길 기존 폴로 랄프 로렌 매장 1층!
 
하지만 원래 있던 건물의 1층 일부를
카페로 바꾼 거라 공간이 많이 좁은 편이라고 한다
 


 
 


입구에서 부터 고객을 맞이하는 

랄프로렌의 시그니처인 곰돌이!!

엄청 큰데다 손까지 만든 디테일함까지~


 
 
 
 
  

  

 10분 정도 웨이팅 후 들어온 실내

테이블 간격도 좁은 편이고

사람들로 가득해 조금 산만한 분위기였다
 
 인테리어 분위기는

미국 브랜드인만큼 일본 느낌은 별로 들지 않는다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3~4명의 직원들은 테이블과 카운터를 정신없이 오가며

정말 분주하게 움직이더라

 

우린 메뉴판을 보고 일도 고민하지 않고 

에스프레소와 카페라떼 주문~
 
 
 
 

 

 

 

이리저리 둘러보면 온통 초록초록하다

 랄프 로렌이라는 브랜드를 등에 업으니

카페도 뭔가 유니크하게 다가온다
 

 

 

 

 

 

 

에스프레소 잔, 머그컵, 텀블러,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가 전시되어 있는데

특히, 화이트 배경의 다크그린 머그컵이

개인적으론 디자인이 젤 예뻐 보인다

 

하지만 가격대가 꽤 비싼 편이란 생각이 들어

굳이 사지는 않고 눈으로만 구경했다

 

 

 

 

 

 

 


 
 
 
 

 랄프스 커피점의 시그니처
곰돌이 모양의 쿠키
먹기 아까워 그냥 기념으로 가져갈 생각~ㅎ
 
 
 
 
 

 

 

 주위 모든 색상이 다크그린~


 
 
 

 

 

 

주문한 커피가 나오고..

 

라떼를 주문하면 데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데

보통 곰돌이 디자인으로 많이 신청한다

하지만 우린 몰라서 미처 주문을 못함..ㅠㅠ

 

 

 

 

 

 

 

 맛은 부드럽고 쓰지 않아서

라떼 좋아한다면 추천할 만하다는...

하지만 눈으로 보는 맛이 더 특별했던 걸로...

 

 

 


 
 
  

 도쿄에서 예쁘고 유니크한 분위기에서

차 한잔 마시고 싶다면

랄프스 커피를 방문해 시그니처 메뉴인 라떼를 주문한 후

기억에 남을만한 사진을 남겨보면 어떨까 하고

적극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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