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스카이는 높이 229m의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최고층에 자리한 전망대이다
도쿄의 스카이라인과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곳~
현재 도쿄의 여러 전망대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입장권은 미리 챙기는 게 좋다
원하는 일자 및 시간에 들어가고자 한다면
미리 온라인으로 예매해야 된다
특히 일몰을 보기 위한 피크타임엔
예약하기 정말 힘들다
여행 1달 전 밤 12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예약 시도를 했지만
결국 원했던 오후 4시 타임은 예약하지 못하고
오후 6시40분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었다
입장권은 KKday 어플을 통해 예약을 했으며
매표소에서 QR 확인만으로 바로 입장 가능하다
ㅇ 영업시간 : 매일 10:00~22:30
ㅇ 입장권 : 22,600원(KKday), 22,700원(클룩)
ㅇ 구글평점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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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에서 캣스트리트를 따라 걸어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 조금 여유있게 도착했다
그래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무료로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찾아간다
바로 시부야 마크시티 !!
시부야 마크시티는 다양한 상점들과 식당들이 모여있는
쇼핑몰 중 하나다
사진을 찍고 있는 위치는
시부야 역과 마크시티를 연결하는 통로라
그 밑으로 버스 등 차들이 지나다닌다
교차로를 전망하기에는
거리가 다소 먼데다
전면 유리창으로 인해 반사되기에
사진 찍기엔 썩 좋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눈으로 즐기기엔 충분하다
게다가 무료전망대라는 게 엄청난 장점!
역시 시부야는 사람구경 하러 오는 곳이다
우산을 쓴 엄청난 인파가 교차로를
서로 엇갈려 지나는 모습이
계속 봐도봐도 어메이징 하다
이제 시간에 맞춰 본격적인 야경을 보기 위해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로 향한다
전망대로 가려면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먼저 14층 로비로 간다
18:40분 입장을 위해 로비에 대기중인 사람들...
14층 한쪽엔 기념품샵이 있고..
전망대로 들어가는 입구 옆엔 오프라인 결제 창구가 있다
잠시 후
QR코드를 확인하고 바로 입장한다
14층 로비에서 본 시부야 역 주변 뷰
45층 전망대에 도착하니 이미 수많은 여행자로 북적인다
기상 상황에 따라 야외 데크 전망대 입장은 어려울 수 있다고 하던데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ㅠㅠ
방문한 당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데다 바람까지 불어
야외 데크 전망대는 아쉽게도 운영하지 않았다
별수 없이 안쪽 실내 공간에서 야경을 구경할 수 밖에....
구름에다 해무까지 잔뜩 끼어
가시거리가 너무 좋지 않았다
어쩔수 없이 아래만 보며 찍을 수 밖에 없네
비싼 돈 주고 제일 좋은 전망대에 왔는데
날씨가 이모양이라니..ㅠㅠ
아쉬움을 뒤로 한채
인증샷 한 컷 찍고 실내구경을 하러 나선다
인화한 멋진 사진들이 한 벽면을 가득 차지하고 있다
화창한 날 멋진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을 보니
더더욱 아쉬운 마음이 든다
카페 파라다이스 라운지~
값이 조금 비싼 편인 듯 하나
도쿄 시내의 멋진 뷰를 한눈에 보면서 마신다면
충분한 값어치를 할 것 같다
전문사진사를 통해 기념사진을 찍었다면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
기대를 많이 하고 갔건만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채
이젠 저녁을 먹으러 전망대를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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