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쿄 여행 필수 코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는

고급 커피 브랜드인 리저브의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여

최종 커피가 만들어지기 까지의 전체 과정을 볼 수 있는

세계에서 단 6곳 밖에 없는 매장이다

 

(미국) 뉴욕, 시카고, 시애틀

(이탈리아) 밀라노

(중국) 상하이

(일본) 도쿄

 

이렇게 단 6곳!!

 

그래서 커피를 정말 좋아한다면

상기 6개의 도시 중 한군데를 방문할 경우

무조건 가봐야 할 필수 스팟이 아닌가 싶다

 

ㅇ 영업시간 : 07:00~22:00
                     (오전 9시 이전 방문 추천)
ㅇ 구글평점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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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하철을 타고 숙소에서 시부야로...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는 오늘도 오게 되는구나 ㅎ

도쿄에 와서 하루도 빠짐없이 이곳에 온것 같다

 

일단 여기서 버스를 탈까 걸어갈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에비스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기로 한다

 

 

 

 

 

 

 

시부야 역에서 1.8km로

여유있게 걸어가니 40분 가량 걸렸다

 

하지만 정말 걷는 걸 좋아하지 않는 이상

걸어가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10월 초였지만 오전부터 여전히 덥고 힘들다 ㅠ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에 도착하니

10시쯤 된 것 같은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

 

 

 

 

 

 

 

커피 애호가들에겐 꿈의 공간

일본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

이제 내부로 들어가 본다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서면

공간이나 분위기에 압도당하지 않을 수가 없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정말 눈이 휘둥그레진다

 

 

 

 

 

 

 

1층에서는 가장 먼저 거대한 로스팅 기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스팅 과정을 직접 보며 눈으로 즐길 수 있는데

기계가 작동되니 여러 사람들이 영상찍느라 분주하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마치 커피 테마파크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다양한 굿즈들

머그컵과 텀블러는 물론이고

일반 리저브 매장에서도 볼 수 없는 굿즈들이 정말 많다

 

 

 

 

 

 

 

그리고 초콜릿까지~

 

 

 

 

 

 

 

 

 

 

 

 

 

현재 로스팅 중!~

바로 앞에서 느껴지는 향이 정말 압권이다

 

 

 

 

 

 

 

1층의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커피!!

방금 로스팅한 신선한 커피를 바로 마실 수 있다는 것^^

 

 

 

 

 

 

 

1층에서는 여간해서는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

 

 

 

 

 

 

 

2층에서 내려다 보는 1층은 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이리저리 연결되어 있는 파이프 라인들이

정말 압도적이면서도 아름답게 느껴진다

 

 

 

 

 

 

 

2층은 차(tea)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티바나바(TEAVANA BAR)

1층보단 확실히 차분한 느낌이다

 

 

 

 

 

 

 

바로 3층으로 올라간다

 

 

 

 

 

 

 

3층은 커피를 베이스로 칵테일과 함께 마실 수 있는

아리비아모 바(Arriviamo Bar)!!

아리비아모 뜻은 이탈리어로 도착했다는 말

 

 

 

 

 

 

 

바텐더를 통해 커피의 향이 더해진

새로운 맛의 칵테일을 이곳에서 맛볼 수 있다

 

 

 

 

 

 

 

그리고 3층에는 특별하게 야외테라스가 있다

메구로 강을 바라보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

항상 인기가 많은 곳

 

 

 

 

 

 

 

벚꽃 피는 봄이면 정말 예쁠 듯~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아침을 가볍게 먹고 나온터라

눈으로만 봐도 넘넘 맛있게 보인다

 

참고로 커피 종류도..베이커리 종류도 엄청 많다

사전에 미리 공부하고 와서 주문하는 걸 추천한다

아님 현장에서 주문하기가 넘 고민스러울 듯~

 

 

 

 

 

 

 

갓 구운 빵과 따뜻한 커피 한잔~

장소의 특별함이 더해져 최고의 힐링시간이었다

 

 

 

 

 

 

 

1층과 2층 사이의 계단 벽면에

장식된 커피잔

특이해서 한장 남겨본다

 

 

 

 

 

 

 

이제 아쉽지만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뜬다

 

 

 

 

 

 

 

봐도봐도 신기하면서 잼있는 곳^^

로스팅 기계 주변엔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다 ㅎ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는

각 층마다 특색있게 구성된 테마와 메뉴들이 아주 인상적이었며

개인적으로 이번 일본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밖으로 나오니 대기시간이 입구에 붙여져 있다

15분에서 45분 정도 기다려야 된다

 

여하튼 주말이나 점심시간 전후 시간대 방문은 비추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매장을 나오고 나니

이젠 나머지 5곳의 매장을 가보고 싶다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