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에서의 마지막 날 저녁
롯폰기 힐스의 모리타워에서 시티뷰 야경을 보고
아자부주반 맛집이자 200년이 넘은 소바 전문점인
<사라시나 호리이>에서 저녁도 맛있게 먹은 후
마지막으로 시부야를 다시 찾았다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츠타야 스타벅스!!
2023.10월말 문을 닫았다가 리뉴얼 후 새로 오픈한
스크램블 교차로를 최고의 위치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전 세계 매출 1위 스타벅스이다
영업시간 07:00~22:30
구글 평점 4.1
♥ ♥ ♥ ♥ ♥ ♥ ♥ ♥ ♥
도쿄에서의 마지막 밤이 아쉬워
바로 숙소로 들어가지 않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찾은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사람들 구경하기엔 최고의 장소이다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는
츠타야 스타벅스
몇번 들렀던 시부야였지만
낮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올 생각도 못했던 츠타야 스타벅스였다
하지만 지금은 사람이 많더라도
자리가 없어서 앉아서 먹질 못하더라도
내부가 어떤지..
그리고 안에서 보는 스크램블 교차로는 어떤지
너무 궁금해서 꼭 들어가 보고 싶었다
스타벅스 시부야 츠타야점은
도쿄 시부야의 상징적인 카페로
수많은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인기장소이다
1층은 츠타야 서점
스타벅스는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문하는 줄을 보니
음료를 받을려면 한참 기다려야 될 듯 하고
예상했던 대로 빈자리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
그냥 편하게 둘러보기만 하는 걸로...
유카타 입은 일본 베어리스타
그리고 베어리스타 다루마 그린 미니~
둘다 눈길을 끌긴 하지만 우리 취향엔 맞지 않는...
가격도 꽤 비싼 편
스타벅스 빈데어 시리즈!
열심히 모으는 아이템인데
지금은 짐이 될 것 같아 사지 않고
내일 공항에서 살 생각이다
실내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창가쪽 뷰가 좋은 쪽으로 가보았다
이곳은 정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제대로
사진 찍기가 힘들 정도였다
몇분을 기다려 겨우 몇 컷 찍어본다
자리를 잡고 음료를 마시며 편안함을 즐기면서
스크램블 교차로를 여유있게 감상할려면
상당한 인내심과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될 듯~
확실히 밤의 시부야 스크램블은 보는 재미가 있긴 하다
주변의 야간 조명도 너무 예쁘고
한번에 수백명이 교차로를 건너는 모습도
별거 아닌것 같으면서도 계속 다음 신호를 기다리게 된다
몇번을 더 건너는 모습을 봤을까...
이제 슬슬 자리를 뜬다
그렇게 도쿄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이제 숙소로 가는 JR야마노테선을 타기 위해
시부야 역으로 건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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